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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년의 꿈! 한글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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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금 1,000원 일때

    • 감사합니다.
      손편지 받아 보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소박하지만 작은 감동'감사의 뜻을 모아 할머니들의 손 편지를 우편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2 명이 후원하고 있습니다.

    후원금 5,000원 일때

    • 감사합니다.
      손편지 받아 보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소박하지만 작은 감동'감사의 뜻을 모아 할머니들의 시 한편과 + 손 편지를 우편으로 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0 명이 후원하고 있습니다.

    후원금 10,000원 일때

    • 감사합니다.
      물론 할머니들의 손 편지를 직접 보내드리고 수업 참여의 기회와 2012년 다이어리를 무료배송해 드리겠습니다.
    • 3 명이 후원하고 있습니다.

    후원금 20,000원 일때

    • 감사합니다.
      할머니들의 손 편지를 직접 보내드리고, 2012년 다이어리와 스포츠 타올을 무료배송해 드리겠습니다..
    • 1 명이 후원하고 있습니다.

    후원금 30,000원 일때

    • 감사합니다.
      할머니들의 손 편지를 직접 보내드리고, 2012년 다이어리와 스포츠 타올 및 시집(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박노해)을 무료배송해 드리겠습니다.
    • 2 명이 후원하고 있습니다.

    후원금 50,000원 일때

    • 감사합니다.
      1회 수업참여권과 할머니의 손맛과 정성이 담긴 "할머니표 김치"와 함께 손 편지 그리고 2012년 다이어리까지 무료배송해 드립니다..
    • 3 명이 후원하고 있습니다.

    후원금 100,000원 일때

    • 감사합니다.
      1회 수업참여권과 할머니의 손맛과 정성이 담긴 "할머니표 김치"와 함께 손 편지 그리고 2012년 다이어리를 포함해 박노해 시집“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에 할머님들의 싸인을 해서 선물해 드립니다.수업영상도 업데이트되는 즉시 메일링 해드립니다. 할머니들의 붓 글씨로 가훈을 적어 보내드립니다. 액자로 해서 걸어놓으면 이쁘겠죠?? 모든 배송비는 저희가 지불합니다.
    • 3 명이 후원하고 있습니다.
    •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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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프로젝트는 목표금액이 모두 모일 경우에만 마감일에 일괄 자동이체 되고, 반대의 경우엔 자동 결제 취소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28세 청춘을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대한민국의 청년입니다.
    누구나 하는 취업걱정 누구나하는 꿈 걱정을 비슷하게 하고 있고 어떻게 하면 의미있게 살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하루에도 수십 번 씩 하는 사람입니다.
    제 밥벌이는 학원에서 중고등학생들에게 국어 영어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고 학생들이 학교에 가는 낮 시간이면 할머니들에게 한글수업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물론 할머님들 수업은 무료입니다.
     인생최대의 문제인 밥벌이를 어떻게 하느냐가 심하게 고민되는 요즘이고 밥 벌이보다 중요한 것을 깨달으려 노력 중입니다.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도 만들어 본 것입니다.
    후원에 성공한다면 성인문해 교재비와 시집 그리고 소설 책 등을 구입할 것입니다.


    할머니와의 한글 수업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철수야, 영희야, 바둑아…”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나 들릴법한 국어책 읽는 소리.
    또박또박 한 단어씩 진지하게 읽어 내려가는 학생들은 평균나이 70세의 할머니들입니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할머니들이 돋보기를 쓰고 연필을 꾹꾹 눌러가며 한글을 쓰고 있는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한 할머니는 “평생을 까막눈으로 살다가 여기서 한글을 깨쳐 내 이름을 쓰게 되었을 때 세상에서 가장 기쁜 날이었다”며 그때의 감격을 잊을 수 없다고 합니다.
    또 한 할머니는 “받아쓰기에서 백점을 맞았을 때 시험지를 붙들고 엉엉 울었다”며 “요즘은 손주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합니다.
    할머니들은 “한글을 배우러 다니는 것을 남들이 알까 부끄러워 숨어서 다녔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하며. 더불어 시내버스에 적힌 행선지를 읽지 못해
    일일이 물어서 타야했던 어려움 등을 털어놓으며 한결같이 “이젠 평생 소원을 풀었다"고 좋아합니다.

     글을 읽지 못한다는 것은 문맹이상의 의미입니다. 만약 이력서에 ‘할머니 한글 가르쳐 드리기’라 쓸 수 있다면, 나는  망설임 없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력서는 “새날학교 봉사’, ‘학생회총무’, 와 같은 것들 것 원했기에, 그것은 늘 ‘언젠가’의 일이였습니다.




    어느 할머니의 70년을 이어 온 꿈

     매주 월, 수, 금요일이면 할머니들을 만나서 한글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말은 하시지만 글을 모르기에 그 동안 겪은 한이 모여서 지금 이자리 교실까지 할머니들이 오게 된 것이지요.
     
     할머님들의 평균나이는 70세가 되지만 한글을 향한 그 열정만큼은 글을 읽겠다는 그 열정만큼은 고3 수험생들과 견주어도 전혀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이런 열정과 꿈을 뒤 늦게나마 펼칠 수 있는 용기를 여러분들께도 전하고 싶고 뒤늦은 꿈을 향한 용기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점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청춘에 대한 응원을, 꿈을 펼치는 두려움을 떨쳐내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할머니들이 사용하는 교과서는 성인문해 교과서 “나무”라는 책입니다.
    이제 책 한 권이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고 다음 교재와 소설책들을 할머니들에게 읽게 하려 합니다. 
    무료급식을 받아 드시는 할머님들도 있고 젊은 아주머니도 있습니다.

     배움에 있어 돈이 중요하다는 것은 대학때만 느끼면 됩니다. 터무니없지만요. 배움과 열정을 향한 할머니들에게 받은 꿈을 책으로 돌려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꿈을 책으로 응원하는 것입니다.

     처음 글을 읽지도 못하던 분들이 이제는 시를 버벅 대면서 읽기 시작합니다.
    이 시를 읽는 것은 예전 우리의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읽고 있습니다. 우리도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하물며 젊은 당신네들은 꿈을 향해 달리는 것을 두려워 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할머니들에게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책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할머니는 고개를 갸웃거리시면서 그게 무슨 말이냐면서 한 말씀 하셨습니다.
    “아프니까 노인네지” 저는 웃어 넘길 수가 없었습니다. 
     청춘은 아픈 것이 아니라 아름답다고 할머님들은 말씀하셨고 우리네 청춘은 많은 고민과 같은 핑계거리로 아픔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이 현실이 할머니들에게는
    먹히지가 않습니다.  이들은 까마득한 한글을 몰랐던 그 청춘일지라도 다시 돌아가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 할머니들도 로맨스를 꿈꾸고 있고 낭만이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소녀의 감성을 갖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상형을 공책에 적어오라는 숙제를
    내주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시는 분들입니다. 맞춤법이 비록 많이 틀리고 글씨가 날라가시는 분들이지만 이들에게도 로망이 있다는 말입니다.

     20대 끝자락에 걸쳐있는 저에게 많은 힘과 생각들을 주시는 분들입니다. 매주 할머니들을 만나는 것이 매일 대기업에서 돈을 버는 것보다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한글수업시간에 차라리 돈 되는 일을 하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많은 사람들에게 고합니다.

    책 좀 사달라고......
     


    청춘과 꿈을 응원하는 손편지

     어릴 적 우린 누가 받게 되는지도 모르는 편지를 한 통씩은 써보았을 겁니다.바로 군인들에게 쓰는 위문편지 같은 것이지요. 이제는 거꾸로 할머니들이 편지를
    쓸 겁니다. 바로 청춘과 꿈을 응원하는 손 편지로 말이죠.
     
     손 편지를 받아 보신지 얼마나 되셨죠. 할머니들의 정성을 그들이 배운 한글로 적어서 집으로 발송할 예정입니다.
     

    SNS에서 더욱더 친해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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